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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둘째날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22. 10. 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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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5월12일(목요일)
울진 덕구리조트 온천 호텔에서 조식 후 하루의 여행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삼척의 수로부인 헌화공원을 탐방 후 신남 해신당~갈남항~장호항~환선굴~ 해상케이블카~
동해의 추암 촛대바위~춧대바위 출렁다리를 마지막으로 숙박형 호텔인 동해오션뷰 호텔에서 동해의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5월의 하룻밤을 보냈다.
동해 오션뷰 호텔은 12층까지는 오피스텔 및 아파트이며 13층부터 숙박형 호텔로 운영하고 있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조성된 공원이라고 한다.
절세부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은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의 부인이라 하며 공원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초대형 수로부인 상은 높이10.6m,가로 15m, 중량은 500Ton에 달하며 천연돌로 만들었다고 한다.

 





▼헌화공원 입구를 통해 입장하여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면 남화산 입구에 편하게 도달할 수 있다.

 







▼수로부인 헌화공원 올라가는 데크 주변으로 금계국이 피어 있어 걷는자의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여의주를 물고 용과 함께하고 있는 수로부인 상

 








▼동해안과 남화산 주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전망대 내부에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커피 한잔 마시고 올라가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임원항의 모습

 





신남 해신당공원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1852-6번지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바다와 붙어 있어
삼척 앞 동해바다와 오래된 소나무 그리고 해신당의 전설과 관련 있는 향나무와 애바위,다양한 소재로 만들어
설치한 남근 조각작품을 만날 수 있어 어른들은 한바탕 웃고 관람할 수가 있다.
또한 삼척어촌민속전시관을 들러서 옛 어민들의 생활을 들여다 볼 수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원이며 조각품은 매회 경연대회를 거쳐서 입상품에 한하여 전시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에 솔직히 이곳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곳을 여행함이 좋을 것 같다.

 
















▼해신당공원이 있는 신남항의 모습

 





삼척 해상케이블카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동해안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용화~장호해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이다.
영업시간은 09:00~18:00까지이며 입장시간은 17:30분까지 입장해야 탑승이 가능하다.
탑승역은 장호역과 용호역 두곳에 설치되어 있어 차량 진입이 가까운 쪽에서 편하게 탑승할 수가 있다.
휴무일은 첫째,셋째 화요일이다.(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탐승요금은 어른기준 왕복 10,000원,편도는 6,000원이며 어린이는 왕복 6,000원 ,편도 4,000원이다.


▼장호역의 모습
장호역에서 장호항까지 걸어걸 수 있는 길이 있어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짜투리 시간에 장호항을 둘러보는 것도아주 좋을 듯 하다.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동해의 바다와 오랜 세월 파도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해변의 절멱과 부셔지는 바위들..

 
















▼용화역의 모습

 




▼장호항에서 카누를 즐기고 있는 여행자들
참으로 여유로운 모습이다.

 














환선굴
환선굴은 약 5억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동양 최대의 크기이며 동굴 내부에는 미인상,거북이,항아리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석순,석주가 웅장하게 발달되어 있다.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물은 모두 47종이며, 이 중에서 환선장님딱벌레등 4종이 환선굴에서 발견되어
환선굴이 모식산지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2010년 4월부터 환선굴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여 좀 더 쉽게 환선굴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백과에서 퍼옴)


환선굴과 대금굴 매표소
대금굴은 인터넷 예매순으로 관람할 수가 있다고 하니 참고바라며 환선굴은 웅장하고 남성적이며 굴 중앙으로 계곡이 형성되어 사시사철 물이 흐르고 있다고 한다.
정말로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또한 환선굴 가기 전에 대금굴도 있으니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환선굴,대금굴까지 관람할려면 오전 일찍이 가서 입장권 구입 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다음 기회가 되면 꼭 대금굴을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다.대금굴은 여성처럼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매우 섬세하다고 한다.
그 섬세함이란 대양한 종유석,석순,석주가 오밀조밀하게 생성되어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싶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서 화질이 떨어짐)


환선굴 올라가는 길목 계곡에 있는 강원도 중요민속자료 222호인 삼척 대이리 통방아는 공원내 주차장을 지나 환선굴 을 향해 가다보면 계곡 왼편에 자리잡고 있다.물이 받아지면 물의 무게에 의해서 내려가고 내려가게 되면 물이 비워진다.물을 받고 비우기를 반복하면서 방아를 찧는 것이다(물레방아 같은 원리)


환선굴 모노레일 승강장
주변 풍경은 초록초록 너무 아름답고 공기도 신선하다.
가을풍경은 또 얼마나 좋을까 기대가 된다.다음엔 꼭 가을에 대금굴
관람 후 주변 멋진 풍경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가파른 모노레일 탑승시간은 편도 약20분 소요된다고 한다,



 

▼ 환선굴 입구





















▼ 추암해변에서 바라다 본 삼척 솔비치리조트

 





▼ 추암 해수욕장이 2022년 여름.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동해시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촛대바위와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배경으로 방문자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장소이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바위가 하늘을 찌를 것처럼 솟아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으로 추암해수욕장과 추암 출렁다리가 있으니 다리가 좀 불편하더라도 서서히
주변 풍경을 즐기며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추암 촛대바위의 늠름하고 용맹스런 모습..참으로 자연은 위대하다.

 


















▼ 추암 출렁다리
일출과 추암 촛대바위로 유명한 추암해변에 2019년6월 새로이 신설된 72미터 길이의 해상 출렁다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위에 지어진 출렁다리이다.(다음백과 퍼옴)
위치: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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