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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금곡동의 안력산병원 격리병동 복원

정원의 도시 순천

by 춤추는 파랑새 2018. 8. 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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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금곡동의 안력산 병원 격리병동을 2017년 복원하여 의료문화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력산 병원은 미국 남장로회의 선교활동으로 세워진 근대 의료기관이다.

 의료선교사 알렉산더의 후원으로 1916년에 개원하였으며 전남 동부 지역 최초의 현대식 종합병원이었다.

알렉산더의 이름을 한자식으로 표현하여 안력산(安力山)병원으로 명명되었으며,개원당시 서울의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두번째로 큰 병원이었다. 안력산 병원은 1941년까지 운영되었으며 광복 이후 매산고등학교 기숙사로 사용되다가

1991년 안타깝게 화재로 소실되었고 현재는 안력산 병원의 부속사인 격리병동만이 이 자리에 남아 있다.

(안내문에서 퍼옴)

 

 

 

 

 

 

▼ 안력산병원 개원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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