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풍덕동 뚝방길의 벚꽃 터널..

 

 

순천시 풍덕동 한신아파트 옆..동천의 하류.

(순천 두번째 벚꽃 명소)

 

뚝방길의 벚꽃터널에 눈꽃이 피어 산책하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갇혀버린 마음을 터널속에 숨겨 놓고 내년에 와서 꺼내어 볼까 한다.

순백의 깨끗함을 간직하고 있는 벚꽃..

순천의 대표적인 벚꽃을 멋지게 볼수 있는 곳은 현재 국제정원박람회장 부분의 하천 옆에서 시작하여

팔마대교까지...그리고 죽도봉 가는 다리 조곡교에서~용당교 부분.

서면의 동산초등학교 옆 뚝방길 부분 3곳으로 나눌 수 있다.

4월 5일경이면 꽃은 지고 잎이 나올 것 같다.

뚝방길 벚꽃을 구경할려면 4월2~3일  최고의 선물을 제공할 것같다...

그 이후로는 일주일 정도 늦게 피는 순천 송광사 입구..또는 보성 대원사 입구에서나 볼 수 있겠다.

 

 

 

 

 

 

 

 

 

 

 

 

 

 

 

 

 

 

 

 

 

 

 

 

 

 

▼날씨가 뿌옇게 황사가 있어 완전무장한 여인들..

 

 

 

 

 

 

 

 

 

 

 

 

 

 

 

 

 

 

 

 

 

 

 

 

 

 

 

 

 

 

 

 

 

 

 

 

 

 

 

 

 

 

 

 

 

 

 

 

 

 

 

 

 

 

 

▼자전거 타는 여인..

파릇파릇하게 싹이 트는 수양버들...그 아래 누군가를 기다리는 빈의자.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