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08월16일 오후..
순천만 정원 나들이..동문주차장에 주차 후 입장하니 활짝 핀 해바라기 꽃 정원이 눈을 사로 잡는다.
그런데 키가 큰 해바라기가 아닌 난장이 해바리기 꽃이 피었다.
윗순을 절단하여 키가 크지 못하도록 하였다.아마도 관리차원인지...아니면
이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하여..빨리 꽃을 피우기 위하여..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정원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아이를 안고 가는 아빠의 장한 모습이다.아이는 아빠의 팔에 안겨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순천만 정원의 명물..호수정원..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시길~~
▼아이들 물 놀이터..
▼바위정원의 멋진 소나무.
▼박람회 기간 동안 보이지 않던 배롱나무에 꽃이 피었다.
▼스페인 정원...피곤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멋진 수로(水路).관람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가을이 오고 있다.
봄에 유채꽃이 핀 습지부분에 코스모스 꽃씨를 뿌려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8월의 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빠른 것들은 벌써 개화를 하고~~
▼풍차가 있는 네덜란드 정원은 연중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분재가 전시되어 있던 분재공원에는 자동차가 소품으로 나와 있어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포토존으로
사용되고 있다.해바라기 꽃이 피어 있고 호수정원이 바라다 보이는
잔디밭에 작년 정원박람회 기간동안 실내정원에 전시되어 있던 이쁜 자동차가 나들이 나온 모습.
▼한송이 꽃의 화려함도 얼마 남지 않는 듯...
그래도 피어 있는 동안의 아름다움은 우리들의 마음속 깊이 파고 들지 않는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오래토록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도록 그런 삶이였으면 좋겠다.떨어지는 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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