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기다리고 있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8월말 풍경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8월 29일의 풍경..
정말 모처럼 방문하는 정원박람회장..여름의 막바지의 모습일까?
너무나 한산하기 짝이 없다.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우리들의 서글픈 모습처럼~~~
봄에 북적북적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무더운 찜통더위에 꽃들도 시들어 미소를 잊은 체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엔 낭만을 찾아서 여기저기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정원박람회장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호수정원 앞에 있는 S라인 소나무와 배롱나무.
꽃을 보니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얼마 남아 있지 않은 배롱나무의 꽃...하나,둘씩 떨어져 없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이
턱밑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에..시원해짐을 느낀다.
▼국제습지센터 앞.
▼길거리의 모습..귀여운 딸에 대한 부모의 마음.
▼산양의 우유로 만들어 쫀득쫀득하다는 터키 아이스크림..한컵에 3,000원
▼국제습지센터 부분에 있는 에코온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물안개를 뿌려주고 있는 모습..조금은 시원함이 느껴진다.
▼호수에서 가출중인 오리들.
▼국제습지센터 앞의 홍학..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대기중인 빈 의자와 그늘막 텐트
▼순천정원박람회장의 명물이 된 꿈의 다리.
▼관람객을 기다리는 전기차..
▼야수의 장미공원에 아직도 피어 있는 장미..
▼전기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걷는 사람들도 있다.
▼잠시 쉬어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호수정원의 다리를 걸어보고~~
▼두분의 사랑이 담긴 추억도 담아 보고~~~
▼국제습지센터의 하늘공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