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신선대..신선이 내려와서 무엇을 하고 갔을까?
신선대
위치: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거제는 아름다운 해안 경치가 으뜸이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워도 너무 아름다워 신선들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는 곳이 있는데 바로 그곳이 신선대다.
신선대는 갓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갓바위'라고도 불리고 ,마을 사람들은 '대바위'라고도 한다.
신선대는 해금강 가기 전 바람의 언덕 반대쪽에 있으며
해금강 테마박물관 우측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신선대이다.
갓처럼 생긴 바위와 함께 넓적하게 자리를 펴고 앉은 모습은 흡사 하늘을 향해 날아갈 것만 같다.
널찍한 돌들이 뭉쳐져 있지만 세월과 파도에 돌들은 층층이 갈라져 있지만
평평한 것이 닥 둘러 앉아 바다를 감상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를 틀어잡고 있는 웅장한 모습은 주변의 다포도와 오색바위,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최고의 경치를 봄내고 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빠져 더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에 바다로 가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설치해 놓은 선 밖으로 나가면 위험하기 때문에 구경시에는 난간과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데리고 간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주의를 시켜야 할 것이다.
(거제뉴스아이 기사에서 발췌)
그곳에 가면 바람의 언덕을 구경할 수 있으며 아주 가까운 곳에 함목 및 돌틈이 해수욕장이 있고 신선대 진입로 부분에
해금강 테마박물관이 있어 여행자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장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면 해금강을 구경 후 10~15분 거리에 있는 외도를 짧은 시간에 돌아 볼 수 있다.
▼좌측 상부에 신선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몸이 불편하여 신선대까지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도
신선대와 푸른 남해바다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신선대 아래 부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
▼안전난간이 설치되어 있으나 조금은 허술한 면이 있으니 구경 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안전로프 설치해 놓은 부분으로 될 수 있으면 접근을 하지 마시길...
▼신선대 건너편 언덕배기에는 파라다이스 별장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쭉 돌아가면 함목 및 돌틈이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신선대의 넓적바위 끝부분..
▼해금강 테마박물관 옆의 신선대 진입로..
▼신선대 옆의 몽돌해변...너무나 물이 깨끗하여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 맞춤일 것 같다.
따뜻한 날씨에 여인들이 추억을 새기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