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기차마을 주변의 소소한 풍경..

 

 

2013년 9월15일

구례 압록 주변과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주변을 달리면서 시원한 가을을 느끼고 왔다.

섬진강 기차마을 주변의 팬션과 레일바이크..그리고 야영장..

차들이 많이 운행되지 않아서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어서 좋고

한쪽에 언제든지 세워놓고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좋다.

누군가는 저 산너머로 보여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자신들의 보금자리로 찾아드는 시간...

난 섬진강 물 위의 핏빛 노을을 벗삼아 달려본다.

 

 

 

 

섬진강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시작하여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하동을 지나 남해로 흘러들어 가는 강.

길이는 223.86킬로미터이고 유역 면적은 4,896.5제곱킬로미터이다. 팔공산(八公山)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백운면(白雲面)과 마령면(馬靈面) 등에 충적지를 만들고, 임실군 운암면(雲岩面)에서 갈담저수지로 흘러든다.

대체로 너비가 좁고 강바닥의 암반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 항해에는 불편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