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지낸 하루
형제간 모임이 있어 무주리조트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연휴라 숙소 구하기가 어려웠으나 다행히 동생이 친구를 통해 어렵게 덕유산 무주리조트 가족호텔 코스모스 동의 골드 타입을 예약할 수 있어서 모처럼 자매, 형제들과 함께 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022년10월8일~9일)

집에서 출발한 지 2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웰컴센터, 주차장에 주차 후 11시 40분부터 접수 순서에 의해 예약번호 확인 후 방배정을 실시한다. 숙소 입실시간은 15시이나 방배정이 끝나면 곧바로 입실할 수 있어 좋다.
(퇴실 후 청소가 끝난 방부터 배정하여 입실시킨다고 함)
우리는 8번째로 방 배정 후 코스모스동 골드 타입의 숙소에 입실.. 최근 리모델링이 끝나 그런대로 깨끗하다. 리모델링 작업의 하자가 눈에 띄지만 뭐 사용하는데 문제없으니 통과.
지금도 일부동이 리모델링 작업으로 인하여 건축폐기물이 작업중인 동 주변에 보관되고 있다.가림막을 하지 않아 미관상 좋은 모습은 아니다.
- 웰컴센터의 외관 및 내부 모습



곤돌라 탑승장 부분,꽃으로 가득하다.
CU편의점도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구입하기에 편할 것 같다.


곤돌라는 180여대가 쉬는 시간없이 운행을 할 정도로 방문객이 엄청나다.곤돌라 아래 단풍나무들이 벌써 아름다운 색으로 곤돌라 탑승객을 유혹하고 있다..하지만 곤돌라 창문이 스크레치 등으로 멋진 풍경을 담을 수가 없는 아쉬움..전망창을 교체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향적봉을 향해가는 방문객들..모든 이들이 한방향으로 걷는다.그곳에 천국이 있는 것처럼..

곤돌라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쌍계루가 반긴다.


향적봉으로 가는 길..벌써 단풍이 지고 있는 나무와 이제 시작되는 나무들이 있다.10월말이면 단풍으로 붉은 물결을 이루리라 예상되며 기온 급강하시 상고대도 피어 날 것이라 예상된다.






하늘에는 잔뜩 먹구름이 끼여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뿌릴 것 같는 날씨이다.저녁 늦게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는 예보다..











향적봉에서 사진 촬영하기에 바쁜 방문객들..날씨가 바람까지 불면서 기온이 영상15도 정도인데도 많이 쌀쌀하다.경량패딩을 입어도 쌀쌀한 느낌이다.해발 1,614미터의 향적봉.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날씨가 흐려도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