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싶은 지리산 정령치의 추경
2018년 11월2일
지리산 정령치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 후 주변을 둘러 보았다.
멈추고 싶은 가을 풍경,낙엽은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그래도 일부 정령치에서 남원 육묘정으로 하산하는 길에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 정령치 휴게소에서 가을을 멈추고 싶은 사람들..
▼ 정령치 휴게소에서 바래봉,개령암지,고리봉으로 가는 길목
▼ 정령치에서 육묘정으로 내려 가는 길
▼ 개령암지의 잣나무
▼정령치 습지
1960년 봄부터 정령치 일대는 일본 훗카이도 산 사탕무우를 재배하기 위하여 개간하였고
국유지 50만평에 사탕무우를 심으면서 지리산 개발 사탕무우 정착농원을 설립하였다. 1963년 가을 3만4천톤의 수확량을
예상하엤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정령치 일대는 다시 초원으로 남게 되었는데
1973년 이후 영림서에 잣나무 2천 그루를 심어 지금 삼나무 숲이 되었다고 한다.
(백두대간 정령치 이야기 퍼옴)
▼ 개령암지의 추색
▼ 개령암지 마애불상을 아래 배치도를 참조하여 찾아 보세요.
▼ 정령치에서 육묘정 하산길에 만나볼 수 있는 고기댐 풍경
▼ 고기댐과 남원 육묘정 사이 가을 풍경. 오직 여기만 추색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