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수덕사의 풍경
수덕사의 4월1일 풍경.
아직도 이른 봄인가. 아니면 봄이 오기엔 이른 시간인가.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4월1일 수덕사의 풍경이다. 일부 꽃이 피었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시들어 버렸다.
숲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약간은 쌀쌀하지만 신선한 공기로 코 끝이 시원하고 상쾌하다.
▼ 수덕사 일주문
▼ 사천왕문으로 가는 길은 참 평화롭다.
▼ 나를 위한 비움 숙소
▼ 관음전
▼ 삼층석탑
갑석 상면 네 모서리에는 각을 주고 면석받침은 2단으로 몰딩(moulding: 테두리장식)을 하였다3층으로 이루어진 탑신부는 체감률이 정연하며, 탑신에는 우주(隅柱: 모서리기둥)를 양각하였다. 옥개석의 낙수면은 완만하게 다듬어져 있고, 네 모서리에는 반전을 약간씩 두었으며 처마선은 수평을 유지하고 있다. 옥개받침은 4단을 조출(彫出)하였고 기단과 탑신 및 상륜 일부가 잘 남아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양식을 잘 갖춘 탑으로, 1층과 2층 옥개석 귀퉁이 일부가 파손되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본에서 퍼옴)
높이 4m.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3호. 기단부는 3단의
기단받침 위에 높은 이중기단으로 처리하였고, 면석에는 상하에 모두 3개씩의 동자주(童子柱: 세로로 세운 작은 기둥)가 각출되었으며,
옥개석 상부에는 탑신받침을 생략하였다상륜부는 2개의 보륜과 함께 보개(寶蓋)·앙련(仰蓮)·노반(露盤)이 찰주(擦柱) 없이 포개져 있는데,
노반은 방형(方形)으로 탑신부의 최상층 옥개석과 1매의 석재로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이 석탑은,
▼ 대웅전
▼ 홍매화가 추위에 피다가 멈추어 버렸다.
▼ 수덕사 7층석탑
이 탑은 1930년 당시 수덕사 주지이신 만공선사께서 대웅전 앞에 건립한 화강석재 7층석탑으로 기단면석 외부로
두드러지게 우주를 표현하고 있는데 면석에는 두께 10㎝ 정도의 사각 테두리가 돌려져 있다.
기단 위에 탑신부의 옥신대신 4개의 정사면채 석채를 주춧돌처럼 놓아 1층의 옥계석을 받치고 있다.
이 탑의 특징은 기단부는 없이 바로 탑신과 옥계석이 놓여 있으며 옥계석은 반전되어 있다.
현재 7층석탑은 황하루 옆으로 옮겨져 관리되고 있다.
▼ 수덕사 미술관
▼ 수덕사 입구 상가
▼ 수덕여관의 모습
▼ 수덕여관의 문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