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봄을 기다리는 2월의 순천만과 떠날 준비를 하는 철새들..

춤추는 파랑새 2013. 2. 12. 08:00

 

 

2월의 순천만.

설명절 전전날....오후 늦은 시간 5시경

단체 여행객들도 보이고 설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여 잠시 시간을 내어 갈대밭 탐방로를 걷는 분도 계시고..

또는 친구끼리,연인끼리 추억을 담기에 기쁘고 즐거운 모습이다.

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순천만의 올 봄은 어떨까? 많이 궁금해진다

 

 

 

 

 

 

▼둘이 함께하고 있으니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오늘의 아름다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길

 

 

 

 

 

 

▼ 물레방아..따뜻한 날 잠시 쉬어가면 좋겠다.

 

 

 

 

 

 

▼ 흑두루미

몸길이는 76㎝ 정도이며, 온몸이 균일한 암회색이고 머리는 흰색이다.

이마는 검정색이며 머리꼭대기에 붉은색 반점이 있다. 다른 두루미류처럼 둘째날개깃이 길게 뻗어 꼬리를 덮고 있다.

울음소리는 '코로로, 코우, 코로로우' 하고 소리지르며,

과시행동을 할 때는 '쿠르르, 쿠르르, 카아오, 카아오', 경계할 때는 '쿠루릇, 쿠르릇' 하고 운다.

개활지나 논·밭·소택지·하구 등지에 서식하며 개활지에 갈대 등을 모아 둥지를 만든다. 엷은 갈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이 있는 알을 낳는다.

시베리아, 중국 동북지방,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드문 겨울새이며 나그네새이다.

한국에서는 경상북도 화원유원지 부근에 매년 규칙적으로 도래하여 겨울을 난다.

이동할 때에는 전국적으로 관찰된다. 종(種) 자체를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흑두루미의 모습들..멀리서 덤아 보았다..봄바람이 불어 오면 또 다른 서식지로 떠나갈 것이다.

 

 

 

 

 

 

 

 

 

 

 

▼외딴집..옛 순천만이 자연생태공원으로 태어나기 전

한때 횟집으로 영업을 했던 곳..

 

 

 

 

 

 

▼ 편대 비행

어둠의 공간뿐이다..그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멀리 보이는 순천만의 솔섬..

와온마을 해넘이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솔섬이 다가온다.

 

 

 

 

 

 

▼대대포구

 

 

 

 

 

 

 

 

 

 

 

▼마지막 탐방선이 탐방을 마치고 돌아오고 있다.

멀리 여자만의 새꼬막 채취선이 정박하고 있는 모습과 송여자도와 대여자도를 연결하는

 교량 낚시터도 희미하게 자신을 위치를 알리고 있다.

 

 

 

 

 

 

단체 여행객들

 

 

 

 

 

 

▼우리는 씩씩한 한가족.. 닮음

 

 

 

 

 

 

▼순천만 갈대밭의 석양

 

 

 

 

 

 

 

 

 

 

 

▼동행하는 여인들..

 

 

 

 

 

 

 

 

 

 

 

 

 

 

 

 

 

 

 

 

 

▼아직은 봄을 기다리는 것이 마음뿐인가?

 

 

 

 

 

 

 

 

 

 

▼길~~

 

 

 

 

 

 

 

 

 

 

 

 

 

 

 

 

 대대포구의 철새들..

따스한 봄이 오면 어디론가 머나먼 비행을 하겠지요..

다시 올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