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의 겨울바다..
▼ 겨울 선유도 해수욕장 풍경
1월말의 날씨가 이래도 되는지..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참 포근한 날씨다.
장자도에 주차 후 다리를 건너 선유도를 걸어본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주변이 정리정돈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둘이 함께하니 좋다.
2019년1월28일
겨울답지 않게 날씨가 참 포근하다.
오늘은 군산의 선유도를 경유하여 군산이 종착지이다.
선유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속한 섬.
군산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40.2㎞ 떨어져 있다. 무녀도·신시도·갑리도·방축도·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본래는 3개로 분리된 섬이었으나 중앙에 긴 사주가 발달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었다.
고려 때 최무선(崔茂宣)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 해전기지였고, 임진왜란 때 함선의 정박기지이며 해상요지였다.
최고 지점은 망주봉(152m)이며, 낮은 구릉지가 많다. 대부분 사빈해안으로 중앙에 사주와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소량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조기·바지락·꼴뚜기·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며,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중앙에 발달한 선유도해수욕장은 고군산 8경 중
하나로 여름에는 피서객으로 붐빈다. 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약 2㎞로 경사가 완만하며,
물이 맑고 모래의 질이 좋을 뿐 아니라,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모습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또한 망주봉 기암절벽에는 망주폭포가 있어 피서객의 관광 코스가 되고 있다.
남서쪽에 있는 장자도와는 장자교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왕래할 수 있다.
2017년 말 선유대교 개통으로 새만금도로를 이용하여 쉽게 갈 수가 있다.
(일부 내용은 다음 백과사전에서 퍼옴)
▼ 소형 어선들이 쉬고 있는 마을 포구
▼ 선유도에서 점심으로 우럭탕을 먹었는데 순천에 비해 7~8천원이 비싸다.
와~~~~~~~~~~~.
순천에서는 9천원에서 1만2천원..그런데 여기는 1인분에 2만원이라고 한다.이래도 되는 것인지?
▼ 기다림의 일상...봄이 오면 일할 날이 올까?
▼ 선유도 해수욕장 짚트랙이 설치된 타워.
▼ 오직 여름을 위하여 설치한 수박 조형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