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순천만 국가정원 야경 및 관람 팁

춤추는 파랑새 2023. 10. 14. 21:59

10월14일(토)저녁 식사 후 동네 한바퀴 돌면서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으로 입장하여 꿈의다리를 건너 네덜란드 정원,호수정원 및 종전 갯지렁이 정원~꿈의다리~남문~그린아일랜드~오천 그린광장을 거닐면서 잠시 가수 강산에 공연을 관람했네요.
뜨거운 햇살과 많은 관람객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깊어가는 가을 밤에 순천만 국가정원을 여유롭게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박람회가 끝나기 전 10월에 꼭 방문하여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동문 및 생태문화원,풍덕뜰에 주차하신 분들은 동문으로,저류지 및 서문주차장,오천 학교부지 임시주차장에 주차하신 분들은 서문 및 남문으로 입장하시길 바랍니다.




동문 및 풍덕뜰,또는 셔틀버스 이용하시는 분들은 동문으로 입장하여 호수정원을 기점으로 미래정원~바위정원~일본정원~튀르키예정원~이탈리아정원~스페인 정원~네덜란드정원~서울,부산정원~한방정원~서문으로 가는 꿈의다리를 지나 서쪽에 위치한 한국정원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서문이나 남문으로 입장하신 분들은 동문 관람코스의 역으로 하시면 됨)
그리고 스카이 큐브를 이용하여 순천만 습지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서문에 위치한 정원역에서 탑승,습지로 이동함이 편할 듯 합니다. 또한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동문으로 입장하여 꿈의 다리를 건너지 말고 호수정원 주변 360도로 관람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풍덕뜰에 조성된 경관정원을 둘러 보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여기서 잠깐 경관정원 관람시 양산 모자,생수,편한 신발은 필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들을 위하여 동문 및 서문 출입구 부분에서 휠체어,유모차를 대여해 주니 빌려서 사용함이 편할 듯 하며 또한 동문 및 서문으로 출입하여 관람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한국정원 입구의 초가






한국정원으로 가는 길.
야간에는 한국정원 관람은 야간이라 위험하니 출입을 금하시길 바랍니다.






꿈의다리 야경
꿈의 다리를 기준으로 동문과 서문으로 나눠지니 관람 시 참조바랍니다.




서문으로 입장 시 네덜란드 정원 가기전에 있는 전통찻집..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한방체험관의 야경




호수정원 포토죤






관람로에 피어있는 금목서 향기가 코를 자극한다.참 향기가 좋습니다.




꿈의 다리에서 네덜란드 정원 가는 길에 피어있는 팜파스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는 네덜란드 정원
국화가 이쁘게 피었습니다.




부산정원




서울정원




쉴랑게 식당




쉴랑게 글램핑 숙소 모습






메타세콰이어 길의 카페




밤에 더욱 아름다운 칸나..




스페인 정원




10월 가을밤이 깊어 간다




호수정원과 국화








호수정원 앞의 낙우송 아래 국화가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여행객들은 지친 다리의 피로를 낙우송 아래에서 쉼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갯지렁이 정원의 변화된 모습




내부에 편의점과 기념품 가게가 자리잡고 있음.




가을 바람 불어 흔들어서 국화를 찍어 보았네요.








국화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꿈의 다리 아래 가을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남문의 모습
남문으로 나가시면 그린 아일랜드와 순천의 명소가 된 드넓는 오천그린광장을 만날 수가 있으니 그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오천 그린광장 " 강산에"가수 공연관람을 하는 시민과 여행객들의 모습..
가을바람이 참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10월14일)





함께하면 좋은 순천의 여행지는
70년대 드라마세트장,가을이라서 더욱 고즈넉한 선암사,송광사,낙안읍성,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순천만습지,솔섬노을이 명품인 와온부락을 대표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노을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와온 솔섬노을은 Passing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