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도시의 숲과 야수의 장미공원

춤추는 파랑새 2013. 6. 12. 18:33

 

 도시의 숲과 야수의 장미정원

 

2013년 6월11일 오후, 흐리고 하늘에는 금방 한바탕 비라도 쏟아질 것처럼...

종종 비오기 전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서서히 가랑비가 날리기도 하고..

그래도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관람하는 것 보다   훨 관람하기에  좋습니다.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주중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산하며

해룡천변 주차장에는 단체관광객을 모시고 오는 대형버스는 한대도 보이지 않는 6월11일 오후.

오늘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야수의 장미정원과 도시의 숲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문으로 입장을 하면 우측에 위치한 야수의 장미공원과 도시의 숲

 

 

 

 

 

▼ 야수의 장미정원

34종 수만송이 장미가 피어 있는 곳이며 미녀와 야수가 정성껏 가꾼 장미정원을 상상하며

디자인한 정원이다.매혹적인 행기 가득한 장미정원은 연인들 및 친구들의 포토존으로

아주 인가가 많은 곳이도 합니다.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장미공원이 큰 것은 아니니 여행 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친구끼리 호호 하하 웃어가면서 서로를 담아주고..세월이 가면서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니 외롭지 않는 삶이지 않나 싶습니다. 

 

 

 

 

 

 

 

 

 

 

 

 

 

▼ 누구를 기다리는 것일까요?

기다림에는 항상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을텐데~~~

 

 

 

 

 

 

 

 

 

 

 

 

 

 

 

 

 

 

 

 

 

 

 

 

 

 

 

 

 

▼흑두루미 미로의 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마스코트인 흑두루미의 형상을 미로로 만든 정원이며

가족,친구와 함께 미로의 감춰진 출구를 찾아가는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도시의 숲

박람회장과 도로의 경계에 조성된 숲이다.도로변의가로수 역활을 함과 동시에

녹지공간을 만들어 주는 울타리와 같은 숲이며 아름드리 1,000여 그루가 식재된 도시의

숲은 도심의 허파역활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도심의 바쁜 일상속에서는  볼 수 없는 넓은 잔디밭과 그 위에

심어진 나무들...하늘하늘 피어나는 꽃들..그리고 사람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이렇게 아주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두사람...와~~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