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순천만 와온 해변의 풍경과 소리...

춤추는 파랑새 2013. 3. 4. 17:01

 

순천만에 위치한 와온 해변

계절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우리에게 여러가지의 표정을 제공하고 있다.

아주아주 작은입자로 형성이 된 갯벌에 영향이 풍부하여 서식하고 있는 게..장뚱어.낚지.새꼬막.맛조개등..

지금은 주변 환경의 변화로 많이 사라졌지만 ..장뚱어는 아직도 펄떡펄떡 뛰며..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에 놀라 게들은 달음질을 하고 오후 햇살아래 빛나는 갯벌은 몽환적인 자신을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그리고 와온해변의 대표적인 풍경인 작은 솔섬..이름 그대로 학이 납작하게 엎드린 듯 하다 하여

학섬이라고도 불리는 순천만 와온해변의 솔섬과 그 주변을 2013년3월2일 오후에 담아 보았다.

 

 

 

 

 

 

 

 

 

 

 

 

 

 

 

 

 

 

 

 

 

 

 

 

갯벌이란?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은 썰물 때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넓고 평평한 땅을 드러내는 갯벌

하루에 이렇게 육지와 바다 사이에서  두번씩 모습을 드러내는 바닷가의 땅을 우리는 갯벌이라고 부른다.

주로 해안의 경사가 완만하고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큰 해안에 오랫동안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다고 한다.

  

 

 

 

 

 

 

 

 

 

 

 

갯벌에서 들려오는 소리...여러분은 들리나요.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는 정말로 즐거운 오후~~엄마랑 같이.. 여기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