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순천만 정원에 활짝 핀 유채꽃

춤추는 파랑새 2015. 5. 2. 16:39

 

2015년5월1일 오후 17시20분

순천만 정원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하길래 시원한 바람과 함께 1시간 동안 노닐다가 왔습니다.

여름날씨처럼 약28도를 오르내리고 있어도 유채꽃이 활짝 핀 정원은 순천만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서

시원하였습니다.근로자의 날과 겹친 황금의 연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정원을 관람하면서

자신들의 모습을 담고 있더군요. 꽃과 사람..그래도 사람이 아름답겠지요?

금주가 넘어가면 유채꽃의 꽃잎은 바람과 빗방울에 하나둘씩 사라지곤 없겠지요.

제주도에만 멋진 유채꽃 단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순천만 정원에도 4월말에서5월 첫주는 매년 유채꽃 정원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니  순천만 정원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대전에서 순천을 여행 후 여수로 가신다는 모녀...

사진을 촬영을 부탁하기에 찍어 주었더니 괜찮다  해도 기어코 우리부부의 사진도 찍어 주신분들..

정이 참 많으신 모녀인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