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순천 정충사

춤추는 파랑새 2020. 7. 22. 19:55










정충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우고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충의공 장윤을 배향한 사우이다.1986년 (숙종12)에 사액을 받았다.
1868년(고종5)서원 절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던 것을 1907년에 후손들이 복원하였다.사당은 정면 3칸,측면 1칸의 맞배집이다.건물은 동향으로 외삼문,강당,내삼문,사당정충사가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외부에서 촬영하였다.8월~9월사이 배롱나무 꽃이 피면 참 멋지겠다.순천시 저전동에 위치하고 있다.그리고 규모는 작으나 관리상태가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