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방과 맛집기행이 가능한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과 주변 풍경
2019년1월29일 오전 진포해양테마공원을 걷다.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주변에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통하여 선조의 항거정신을 배우며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관광명소이다.
해양테마공원 주변에 군산 근대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디.
근대문화역사박물관,근대건축관,근대미술관,장미공연장,장미갤러리,미즈카페등이 조성되어 있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군산에서 유명한 이성당 본점을 비롯하여 짬뽕으로 유명한 복성루,호떡의 지존 중동호떡등의 맛집이 있어
역사탐방과 맛집기행을 한번에 할 수 있다.
▼ 군산 외항의 뜬다리(부잔교) 모습
▼ 진포해양테마공원에 있는 위봉함.
퇴역한 상륙정으로 1945년에 미국에서 건조되어 1959년 우리나라에 이민 온 배라고 한다.
위풍당당한 위봉함.
▼진포해양테마공원의 공연장 모습.
여름에는 다양한 공연으로 시끌벅적할 것이다.
▼진포해양테마공원 앞 바다 풍경.즉 외항의 모습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거리의 모습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근대역사박물관 사이의 장미갤러리
▼군산항 뜬다리(부잔교)의 역사
군산 외항의 뜬다리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특징을 살려 물에 뜰 수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정박시설을
건설한 다음 부두에서 정박시설까지 다리를 만들어 밀물과 썰물시 상하로 움직이도록 한 선착장 시설물이다.
일제가 전라도 곡창에서 수탈한 쌀을 일본으로 송출하기 위하여 뜬다리를 제3차축항공사기간(1926~1933)에 3기를
설치하여 3천톤급 기선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3기가 추가되어 6기가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3기만 남아 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의 외항에 설치되어 있으니 여행 시 필히 탐방하여 역사의 아픔을 같이 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