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와온의 노을

춤추는 파랑새 2020. 12. 9. 19:04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순천만 와온의 노을
그녀는 오늘도 수줍어서 어쩔줄 모르고 붉은 홍조를 잠시
띄우다 또 다른 누군가를 찾아 사라진다..
때론 먹구름속에 갇혀 얼굴도 보여주지 않는 그녀..오늘도 변덕스럽긴 마찬가지..잠시 보여주고 사라진다.
그래도 미워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