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자연이 만들어 낸 순천만의 S라인

춤추는 파랑새 2013. 5. 26. 11:22

 

2013년5월25일 오후 18경

날씨가 뿌해 먼거리는 촬영이 불가능 할 듯 싶다.

많은 여행객들이 순천만 갈대밭을 탐방 후 용산전망대로 올라와 순천만의 자연이 만들어 낸 S라인을 구경하고 있다.

S라인만 보고도 감탄을 연발하고 있는 여행객들..날씨는 아무 상관이 없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분명하게 드러나는  S라인으로 순천만의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올라 올때 한여름 날씨로  땀방울이 흘려 이마를 적시지만

 계곡에 들어서면 찬바람이 우리몸을  감싸는 그런 느낌의 바람이  순천만에서도 불어온다.

삼삼오오 모여서 멋진 일몰을 기대하고 있는데 오늘은 모여 있는 사람들이 부끄러워

그런지 아름다운 순천만의 일몰을

보여주지 않을 듯 싶다.그래도 그 나름의 멋을 간직하고 있다.

 

 

 

 

 

 

 

 

 

 

 

 

 

 

 

 

 

 

 

 

 

 

 

 

 

 

 

 

 

 

 

 

 

 

 

 ▼ 오후 6시15분 마지막배가 순천만 탐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 녹색 물감을 뿌려 놓은 5월의 갈대밭..

 

 

 

 

 

▼ 순천만의 용산전망대에서 일몰을 기다리고 있는 여행객들.. 

 

 

 

 

 

 

 

 

 

 

▼ 용산전망대에서 내려 오던 중 보조전망대 지나서 다리에서 찍은 사진 

모내기를 기다리고 있는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