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보성 녹차 리조트에 보낸 하루(여행 1일)
여행일자:2024년 6월 22일~ 23일(1박2일)
여행목적:처가 형제,자매들과의 모임
여행지:보성 녹차리조트,녹차박물관 관람 및 주변산책
숙소:보성 녹차리조트 104동 2호(30평), 숙박비:290,000원
건축형태는 복층구조로 1층에 거실1,침대가 있는 방1(슈퍼싱글 정도), 대형 욕실 겸 화장실 1(욕조는 없음),
2층은 방1,거실1,욕실겸 화장실1로 10명이 머무르기에 충분..
각 방과 1층 거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베큐장은 각 실마다
외부에 단독으로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 공간:양호..각 동별 옆에 차량 6대 주차할 수 공간이 있고 그곳도 부족하면 도로가 넓어서 주차해도 방해 안됨.
부족한 물건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여사장님 엄청 상냥하고 친절하다.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식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
2024년 6월22일 처남,처형,동서들과 하계 모임을 보성 녹차리조트에 가졌다.
가는 날이 장날인가?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로 인하여 비가 제법 내린다.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았는데 비가 와서
한편으로는 반갑고 한편으로는 안개까지 겹치니 운전하고 오시는 분들의 걱정이 앞선다.
녹차리조트에 가까워지니 안개가 더욱 짙어져 10m앞을 분간할 수 가 없다.
무사히 도착하여 짐을 풀고..비가 그치는 틈새를 이용하여 주변 산책 및 녹차 박물관을 관람하였다.

안개가 자욱하여 10미터 앞이 보이지 않는다.




녹차 박물관 외관 모습

4계절 녹차밭 풍경을 담아내는 멀티미디어 공간..



눈이 쌓인 녹차밭 풍경을 감상하고 계시는 형님..보성이 고향이라 더욱 더 그리워지는 것 같다.

차를 채취하여 우리들이 음료로 마시기까지 제조하는 과정을 정말 실감나게 잘 만들어 놓았다.




다향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





각국의 차를 마시는 공간을 연출..
중국실


일본실

유럽실


5층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찍은 녹차리조트 풍경..안개가 사라지니 리조트가 한 눈에 들어 온다.
5층 전망대는 각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함.

작품 전시회
마음에 와 닿은 시...백일장이라는 단어도 참 오랫만에 들어 본다.




오늘도 당신을 만나 참 좋습니다.그래서 행복합니다.

실내 식물원 입구

박물관 위쪽 녹차밭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잡초가 무성하여 정돈되지 않는 느낌이다.
대한다원과는 아주 대조적이다.입장료가 없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지금은 녹차 채취 시기도 아니니..

녹차 제조 체험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도착한 율포 회센터..
아래층에서 고기를 골라 손질하여 2층 식당으로 오면..2층에서는 상차림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일반 횟집에서 먹는 것보다는 훨 저렴하다. 단점이라면 밑반찬이 많지를 않아 먹을 것이 없다는 점...
상차림 비용은 1인 6,000원이다.추가는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6월23일 아침
내리던 비가 그쳤다..그 덕분에 안개가 사라지니 리조트 모습도 선명하게 보인다.




리조트에 있는 아이들 물놀이장..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면 깨끗이 청소가 될 것이다.

박물관 아래 설치된 보성군 청소년 수련관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