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8월 주말의 풍경
2014년8월 넷째주 토요일...
전주한옥 마을은 엄청난 인파로 가득한 가운데
점심식사나 간단한 음식을 먹을려고 해도 10~30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음식(퓨전요리) .음료.아이스크림,커피 판매점 앞은 10~20여 미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고
점심 식사을 하는 떡갈비 집은 번호표를 받아 들고 30분은 기다려야 식사를 할 듯 싶다.
그나마 비빔밥 집은 조금은 여유가 있는 모습이고...
방문객 70~80%는 20대의 젊은 청춘 남녀들인 것 같다.젊은이들의 열기처럼 오늘 날씨도 뜨겁다.
연인끼리...친구끼리..가족끼리..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들.
전주 한옥마을의 원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나
전통 한옥마을 고유의 여유로움과 멋진 풍경..골목골목의 사람사는 숨결이 유지되면서
요즈음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 전주한옥마을 알리는 곳에서 인증샷을 날리는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고..
▼ 많은 사람들이 전주의 유명한 풍년제과에서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빵을 구입하여 들고 오는 모습들..
PNB가 새겨진 쇼핑백을 들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
▼ 한옥마을의 카페가 조성되어 있는 도로의 한쪽에는 시원한 수로가 조성되어 아이들이 뛰어놀고..
▼ 먹거리 가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도 즐거움이 있으며..
▼ 요즈음 유행하는 지팡이 아이스크림..
▼ 얼마남지 않는 8월..보내는 아쉬움이 남았는지
많은 사람들은 더위를 즐기고 있고
녹색의 도심 가로수 잎은 연녹색으로 변해 가면서 누군가를 떠나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 자전거 여행객들은 이곳에 짐을 풀고 어디로 가셨는지~~~
▼ 와~~ 언제부터 주말에 젊은이들의 열기가 이렇게 뜨거웠는지..?
▼ 몇번을 방문해도 들러보는 전동성당....
▼ 태조 이성계의 어전을 모시고 있는 경기전 입구..
▼ 한옥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
▼ 한옥마을의 또 다른 모습..
▼ 한 눈 크게 뜨고 누구를 감시할까요..ㅎㅎ
이러한 모습도 예술이다.
▼ 한옥마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