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진주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를 앞둔 9월30 오후 진주성에서...

춤추는 파랑새 2013. 10. 1. 22:17

 

 

2013년9월30일 오후 5시경

진주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를 앞두고 진주성을  방문하였습니다.

진주성 입구 부분에는 10월3일부터 시작되는 개천예술제를 앞두고  행사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진주성 앞 남강에서 10월1일 밤부터 펼쳐지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이미 준비가 완료되어

유등의 점등유.무를 점검하는 시운전으로 복잡하지 않고 한가롭게 유등의 화려함을 부분적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10월 1일 18:00에 유등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초혼 점등식을 시작으로 시내 일원에서

각종 행사  개최로  아마도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넘쳐 날 것 같습니다.

진주유등축제는 10월1일 18:00 초혼 점등식을 시작으로 10월13일까지 약 13일간 개최되며

개천예술제는 10월3일부터 10월13일까지 10일 개최된다고 합니다.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 단..

이 단은 진주성의 임진대첩과 계사순의 때에 순절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하여 진주 시민의

소망을 담아  문화공보부와 진주시가 세운 제단..

 

 

 

 

 

▼촉석루

남강 변 벼랑 위에 있는 이 누각은 진주성의 남쪽 장대(지휘하는 사람이 올라서서 명령하던 대)로서 장원루라고도 하며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세운 후 7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는데, 전쟁이 일어나면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로 사용하였고, 평상시에는 과거를 치루는 고시장으로 쓰였다 합니다.

현재의 누각은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60년 진주고적보존회에서 재건한 것으로 앞면 5칸·옆면 4칸이다고 합니다.

(다음 문화유산)

 

 

 

 

 

 

 

 

 

 

 

 

 

 

 

 

 

 

 

 

▼ 2013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제63회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

진주실크박람회 등이 잇따라 개최되며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열리며 남강 위에 수백 개의 대형등을 띄우고

남강 둔치에는 형형색색의 등이 설치된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올해 설치되는 등은 6만여개나 된다고 합니다.어둠이 깔린 남강 유등의 점등되지 않는 모습들..

 

 

 

 

 

 

 

 

 

 

 

 

 

 

 

 

 

 

 

 

 

 

 

 

 

 

 

 

 

 

 

 

 

 

 

 

 

 

 

 

 

 

 

 

 

▼영남포정사(嶺南布鄭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호

소재지: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 73의11

영남포정사는 조선조말 경상남도 관찰사의 선화당 관문으로서 일명 망마루라 불렀다고 합니다.

처음 창건은 조선조 광해군 10년 병사 남이홍이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집무청인 관덕당 내동문으로 건립한

이래 경상도우병영의 관문으로도 활용되었다 하며

또한 경상남도 도청을 부산으로 옮기기 전까지 도청의 정문으로 사용하였다 합니다.

 

 

 

 

 

▼진주성을 걷다보면 이렇게 나무 밑에서 한가롭게 쉬어 가면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진주국립박물관

 

 

 

 

 

 

 

 

 

 

▼오후 여섯시가 지나자 천천히 하나둘씩 진주성 및 남강에 설치된 테마성 시설물에

점등이 시작됩니다.이상유무을 점검하는 시운전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