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설날 연휴 남해 여행 이야기

춤추는 파랑새 2025. 1. 30. 20:20

2025년1월30일(목)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남해여행을 하기 위하여  오전11시쯤 순천에서 출발하였다.여행이라기 보다는 바람쐬려 갔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12시30분쯤 도착 주차 후 독일마을을 서서히 돌아보면서 점심 먹을 곳을 찾아 보았으나 대부분 소세지 관련 요리,수제버거,빵집들로 가득하다.몇년 전에 갔을 때와 비교하면 음료,독일맥주 전문점,소세지를 주재료로 한 식당들이 도로변 양쪽으로 영업중이다.
가게마다 연휴라 그런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독일마을과 남해바다 풍경..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은 아름답다.남해의 대표 여행지가 되어 버린 마을..한바퀴 쓰윽 둘러보고 가기에 좋은 곳.






















독일마을에서 미조항 가는 해안도로는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으로 다가 온다.
정말 환상적이다.도로변 동백나무는 꽃망울을 머금고 아직은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미조항 가는 길에 있는 물미해안 전망대






미조항의 해상산책로
지나가다 한번쯤 들러 걷기에 좋다.




























미조항 선착장에는 해상 산책로와 연결된 방파제의 하얀 등대와 반대편의 빨강 등대 사이로 배가 들어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상주해수욕장 겨울 풍경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 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