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꽃이 활짝 핀 순천만 국가정원의 경관정원 풍경
가을이면 드넓은 들녁의 코스모스 꽃이 보고싶나요?
여기저기 검색할 필요가 없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1억송이 국화와 바로 앞 풍덕뜰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이 바람에 춤을 추면서 멋스러움 감성이 느껴지는 가을.. 순천만 국가정원과 도시 경관정원의 풍경을 가슴에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국가정원 관람전이나 후에 꼭 들려서 코스모스와 다양한 꽃이 피어있는 경관정원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깊어가는 가을 맛을 느끼시길 바랍니다.(경관정원 최소 1시간 소요,입장료 없음)
방문일자:2023년10월21일 토요일 오전 8시20분~11시30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도 좋지만 여의도 면적 1.5배 넓이의 경관정원..박람회 행사가 끝나면 택지로 조성되는 풍덕뜰..
지금 10월에 오지 않으면 앞으로 순천에서 현재의 경관정원을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코스로만 구경하지 마시고 천천히 주변을 돌아 보시면 정원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볼거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경관정원 주차장은 풍덕뜰 주차장과 풍덕동 한신 아파트 주변과 팜라운지 입구에 있는 임시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짧은 거리에 있는 경관정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가정원의 가을 색
이제 딱10일 남은 국제정원박람회..개인적인 생각은 봄의 정원보다 가을정원이 훨씬 운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코스모스가 하늘거리고 곳곳에 피어있는 국화..그리고 물들어가는 나뭇잎들..동천로에 피어있는 형형색색의 꽃과 억새꽃,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는 들녁이 어우러져 가을을 더 풍요롭고 하고 있습니다.


잎이 다 떨어지고 덩그렁 떨감만 남아서 까치 밥이 될때까지 익어가고 있네요.





과거 갯지렁이 정원이 있던 곳..
확 트인 공간으로 변화된 모습과 1억송이 국화의 화사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

새롭게 조성된 단풍나무 길
밤에 관람하시면 조명으로 인해 더욱 멋진 풍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국가정원을 넘어서 도심의 빈 공간으로 정원을 확장하여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가정원 서문 쪽 오천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