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도시 순천

한산한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의 7월6일의 모습

춤추는 파랑새 2013. 7. 8. 16:17

 

 

7월6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보았다.

오후  2시경 입장을 했는데도 날씨가 더워서인지 관람객이 한산하기 짝이 없다.

오늘은  장사익 공연이 있는 날 ..오후 내내 리허설 중....

시원한 곳을 찾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

요즈음 입장객이 4~5월 대비 엄청 감소했다고 한다.

순천시로서는 이만저만 걱정이 아닌 듯 싶다.아무리 뭐라고 해도 모든 행사의 성공유무는

입장객의 수로 판단하지 않던가? 코끼리 한마리가 새롭게 자리를 잡고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보행로와 관람차로 사이의 화단에 무더운 날씨에 잘 견디는 칸나를 심어 놓았다.

 

 

 

 

 

 

 

 

 

 

 

 

 

 

 

 

 

 

 

 

▼무슨 상담을 하고 계시는지~~?

 

 

 

 

 

 

 

 

 

 

▼그늘막 아래에서 단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

 

 

 

 

 

▼바위정원의 어린이들의 모습..

 

 

 

 

 

▼억새길,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

 

 

 

 

 

▼일본정원내의 대나무를 통해서 흘러 나오는 한줄기의 물..

목을 충분히 적시고도 남을 량의 물...시원함이 밀려온다.

 

 

 

 

 

▼더워도 좋다.. 이렇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으니..

 

 

 

 

 

 

 

 

 

 

 

 

 

 

 

▼젊은 연인들로 가득 찼던 이 길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아무도 앉아 있지 않는 빈의자..

 

 

 

 

 

 

 

 

 

 

▼빈 깡통을 매달아 만들어 놓은 재활용 공원

 

 

 

 

 

▼연못의 연꽃의 꽃잎이 벌써 ~~~

 

 

 

 

 

▼네덜란드 정원의 풍차를 담기 위해 ~~~각각의 모습들..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는 아이들~~

정원의 아름다움보다 스마트폰의 게임이 더 재미있는 아이들..

세상은 우리에게 편리하다는 명분아래 뭔가를 제공하고 그것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우리는 거기에 포로가 되어 점점 더 나은 것을 찾아서 헤메이고..근원을 제거하면 될텐데...

제거하지 않으면서 그것으로 일어나는 부작용을 걱정하고 ..

부작용을 치유하기 위한 각종 방법을 동원하면서 비용을 지출하게 하고..돌고 도는 악순환은 계속된다..

새롭고 편리하고 발전하고 개척하고 창조한다는 명분아래..

 

 

 

 

 

 

 

 

 

 

▼새로운 새마을 정원

 

 

 

 

 

▼편안하게 쉬고 계시는 스님들...스님들의 모처럼의 외출..

 

 

 

 

 

▼수원화성

  

 

 

 

 

▼호수정원을 걷고 있는 사람들~~~

 

 

 

 

 

 

 

 

 

 

 

 

 

 

 

▼아트주 공모전:염원의 하모니라는 작품..

산양의 뿔에 염원을 담은 메세지를 싫고 달리는 모습

 

 

 

 

 

▼아트주 공모전:우리집 정원에는 코끼리가 산다..

 

 

 

 

 

▼도시의 숲, 푸른 잔디밭과 나무 아래에서 힐링하고 있는 엄마와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