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6월5일 오후
함양 상림을 거닐다.
누구나 걸을 수 있는 함양 상림.. 6월 초순의 풍경은 걷는자의 마음을 평안하기에 충분하다.
멀리 군산에서 방문하신 노인대학 어르신들..친구들과 맨발로 걷는 삶이 풍요로운 사람들..
각자 삶의 무게는 다르겠지만 거니는 동안 삶의 무게를 내려 놓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상림의 화수정
▼개서어나무와 느티나무의 연리목
연리목이란 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몸통이 합쳐져 하나가 된 것을 연리목이라 하고 가지가 합쳐서 하나가 된 것을 연리지라 한다.
특히 이 곳 개서어나무와 느티나무의 연리목 앞에서 서로 손을 꼭잡고 기도하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남녀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소원성취 한다고 전해지는 희귀목이다.
▼숲에 설치된 스피커
▼군산 어느 노인대학에서 오신 어르신들..
▼같이 맨발 벗고 걷고 싶은 마음이다.
▼함양 상림숲의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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