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관성은 고려말 왜구가 섬진강을 통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것이며
석주관성을 관리하기 위한 석주관..
임진왜란때 많은 의병들이 왜적의 전라도 진입을 막기위해 싸우다
순절한 역사의 현장이라고 합니다.
사적385호이며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에 위치하고 있음.
고려시대의 성곽이다. 고려 말기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이곳에 성벽을 쌓고 진을 설치했는데,
지금 남은 것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방어사 곽영이 호남지역의 왜적을 막기 위해 옛 성 위에 쌓은 것이다.
성곽의 길이는 736m이며, 높이 0.5~1.2m 정도 된다. 성벽은 단면이 사다리꼴이며 두 곳에 망대터가 있다.
돌로 쌓은 곳과 흙으로 쌓은 곳, 돌과 흙을 혼합하여 쌓은 곳이 있으며,
성의 폭과 높이는 일정하지 않다.
고려 후기와 조선 중기의 축성기법을 잘 보여주는 유적지로, 호남지역에 현존하는 유일한 관문이다.
(다음 문화재 소개에서 발췌)
고려 말기에 왜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진을 설치했는데 임진왜란(1592) 때
전라방어사 곽영이 호남지역의 왜적을 막기 위해 옛 진 위에 석주관성을 쌓았다.
성의 북쪽과 남쪽이 지리산과 백운산의 험한 산줄기이고 그 사이에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군사 방어 지형으로도 중요한 길목이다.
경사진 산허리를 따라 만든 성곽의 길이는 약 736m이고 돌로 쌓아 만든 벽의 높이는 50∼120cm이다.
성벽에 일정한 간격으로 활이나 총을 쏠 수 있게 갈라놓아
적의 공격으로부터 잘 방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며 성벽 아래쪽과 위쪽의 쌓은 수법에도 차이가 있다.
호남지역에 현존하는 유일한 관문으로서 매우 중요하며, 13세기(고려후기)와 16세기(임진왜란)에
성을 쌓은 기법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는 유적이다.
(다음 문화재 소개에서 발췌)
지붕 끝부분이 파손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수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모습..
관리에 신경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석주관 건너편에 보이는 칠의사묘
하동에서 구례 올라오는 우측에 있으며 입구에 비석과 비석에서 약 20미터
올라가면 당시 석주관을 죽음으로 지킨 구례 현감과 7인의 의병장을 모신 무덤이 있습니다.
비석..총탄자국도 있습니다.
구례현감과 7인의 의병장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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