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2024년 6월 17일
여행지:보성 윤제림 성림원과 주월산 정상,대한다원
목적:꿈꾸는 여행자 소모임 친목도모
여행인원:5명
이동수단:카니발9인승
오늘의 일정:순천→보성 성림원→주월산 정상(활공장)→율포 돌모리식당(낚지 비빔밥)→대한 제1다원→순천 가곡동 정담다움(저녁식사)→귀가
꿈꾸는 여행자의 제 4주차 교육과정으로 일상을 떠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으며 또한 함께하는 팀원들과
여행 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순간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통해서 삶의 에너지를 얻어가는 것 같다.
우리가 여행계획서에 서술한 첫번째 여행지인 윤제림의 성림원은 전남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백나무 아래 심어진 다양한 수국은 편백나무와 함께 여름 여행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수국정원이자 치유정원인 성림원은 윤제림 정은조 회장 부인 최성림 대표의 이름을 따서 성림원이라고 한다.
성림원 입구
성림원 입구를 지나 오른쪽으로 돌면 안개나무원이 나타난다.좀처럼 보기가 쉽지 않은 안개나무이다.
성림원 수국은 7월 초까지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수국정원의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멋진 포토죤을 만들어 놨다.
여행은 가보지 못한 새로운 곳에 대한 도전이자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학습이자 체험이라 생각한다.
같은 여행이라도 방문일자,시간에 따라서 풍경은 다르게 다가오며 특히 날씨,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더욱 그렇다.
우리도 이번 계획된 여행을 통하여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꿈꾸는 여행자 교육을 통해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같은 취향과 추구하는 것이 같다면 얼마던지
즐겁고 보람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제2수국원의 길목에 수레국화와 다양한 꽃들이 뒤섞여서 피어 있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꽃 내려올 때 보았네..그 꽃.시선에 따라서 보이는 것도 달라진다.
주월산 정상
윤제림을 가면 꼭 한번 들러야 할 주월산 정상..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도 사용되며 정상에 올라 산 아래 펼쳐지는 조성뜰을 바라보니 가슴이 확 트인다.
용감한 어느 여성 유튜버..그래 한번 날아보자.하나..둘...셋..역시 젊음이 좋다.
대한 제1다원의 입구.
역시 녹색으로 물들인 녹차밭은 언제 보아도 편안하다.
만들려고 해도 만들기 어려운 형상..360도를 돌아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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