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의 금둔사

정원의 도시 순천

by 춤추는 파랑새 2012. 3. 7. 20:50

사람의 흔적이 없을 정도의 규모가 아주 작은 산사입니다.

도무지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아서 둘러 보는것도 조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일하는 아주머니 한분만 보일뿐...

보이지 않습니다.

스님...어디 가셨습니까..?

낙안읍성에서 승용차로 5분거리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연인끼리

고즈넉한 산사에 들려 주변을 산책해 보는 것도

두사람간에 새로운 변화를 주지 않을까 싶네요.

낙안읍성 여행길에 잠깐 들려서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금전산 금둔사의 일주문..

어느절에서 볼 수 있는 기와장..

방하교에서 바라본 대웅전

범종

드디어 발견했습니다.사람의 신발을 .

방에서 도란도란 토의중입니다.아마도 공부하고 있겠지요.

불조마애여래좌상군

미소를 머금은 석조마애비로사나불

약사전

주변의 계곡..계곡 주변으로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걷기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물소리가 흐르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은 ...

방하교..또는 홍예교(계곡위에 무지개처럼 걸린 돌다리)라고 한다네요.

절안에서 바라본 일주문위에 세계일화조종육엽이라고 쓰여 있네요.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