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의 서문으로 출입하여 꿈의다리를 지나서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면
네덜란드 정원쪽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그 길옆에 조용히 자리잡고 봄을 노래하는 꿀풀..
지금은 봄을 보내고 내년의 봄을 노래하면서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꿀이 많아서 꿀풀이라 했던가?
벌들이 좋아해서 꿀풀이라 했던가?
마음도 몸도 시커멓게 타 버렸다.그래도 내년의 봄은 올 것이다.
▼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의 꿀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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