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14일(토요일) 오후
우리나라 육지 최남단에 위치한 마지막 절인 달마산의 미황사
소의 울음소리가 지극히 아름다웠다 하여 미자(美字)를 취하고
금인의 빛깔을 상징한 황자(黃字)를 택한 것이라 한다.1264년 ~1294년 사이에 중국 남송의 학자와
관리들이 이절에 내왕하였다고 하니 당시 얼마나 유명한 절임을 알 수가 있다.
지금은 걷기가 좋은 17.4km 달마산 둘레길을 조성하여 여행객 및 트레킹을 좋아 하시는 분들로
매우 인기가 있다고 한다.특히 봄과 가을에 꼭 한번 걸어보고 싶은 풍경이다.
가파른 경사지에 게단식의 터를 마련하여 절을 조성하여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계단 오르기가
쉽지 않으니 돌아서 경사진 길을 따라서 올라가는 것이 좋다.
▼ 돌담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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