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7월29일 오후 6시...
자갈치 시장 입구인 도로변에 2층으로 되어 있는 주차장에 주차 후 자갈치 시장 관람.
해안가라서 그런지 찬 바람이 불어온다..이렇게 시원할 수가..같이 간 여인 왈~~긴팔 가져올것인디 한다..
그 정도로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쏴하다..아마도 땀이 식으면서 불어오는 바람에 체온이 떨어져서 더한 것 같다.
대부분의 아침시장이나 다를 바 없지만 특징은 가는 곳 마다 즉석 해산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매력..
그리고 갈치구이나 꼼장어 구이 주문하면 튀긴 생선이 공짜로 나온다는 매력..
하지만 이몸은 별로 양(量)을 따지기 보다는 질(質)을 우선시 하는 성격이라..많은 양이 나오는 것은 별루다.
하여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요리를 주문하고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람 사는 맛이 나는 곳 자갈치 시장..신축 건물을 들러보지 못한 아쉬움..어쩧든
부산에 가시면 꼭 들러 보시고 거기에서 식사를 하면서 자갈치 시장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시장의 많은 인파..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가 싶기도 하고~~
▼회에 소주한잔 했으면 좋으련만..그넘의 운전때문에.그냥 꼼짱어 구이 작은 것으로 시켜서
먹었더니 솔직히 맛은 별루였다..맛은 주관적이지 어쩔 수 없는 일...
우리같은 적게 먹는 사람들을 위하여 양을 조절하여 팔았으면 좋으련만.
희망사항~~~
▼이것이 무슨 조개인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는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뭐 중요한 것은 아니니~~
▼자갈치 시장의 해안..정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면서 달구어진 몸을 시원하게 해준다.
▼각종 고동도 나와 있고~~
▼고등어,꽁치등도 나와서 선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이 모여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계속 생선을 기름에 튀겨서
이렇게 정렬한 모습...
▼조기인지...?
▼ 와!!! 문어다.
▼거문도에 올라 온 갈치인지...아닌가? 제주도 은갈치인가?
그런데 땟깔을 보니 거문도,제주도에서 올라 온 은갈치는 아닌 듯하다.
▼자갈치 시장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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