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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산리 백제왕릉원에서 왕들의 숨결을 느끼며~~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12. 9. 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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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

여행일자:2012년 9월 20일 오후

능산리 고분군은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15번지 일대에 위치한 백제의 후기 고분들로 사비의 외곽성인 나성 밖에 자리하고 있다.

능산리에 있는 고분의 총 갯수는 16개이고,능산리의 고분들은 중앙 및 좌,우의 세 무리 고분군으로 나눌 수 있으며

중앙의 고분은 121미터의 능산의 남쪽 경사면에 주치한다.

7기의 무덤이 복원되어 있는데 앞줄에 3기,뒷줄에 3기,그리고 뒷줄 가장 높은 곳에 1기가 있다.

앞줄 가운데에 있는 중하총은 널방 천장이 터널형으로 축조되어 무령왕릉과 송산리 6호분과 유사하며 축조한 재료는 다르지만

형식적인 유사성이 발견되어 왕릉으로 추정하는데, 사비로 천도한 성왕의 묘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벽 그림이 있는 동하총은 성왕의 아들인 위덕왕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위키백과에서 퍼옴)

 

 

 

 

 

 

▼양산을 쓰고 고개마루를 향하여 올라가는 여인의 모습이 소나무와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저 너머에 무엇이 있길래...가고 있을까요?

왕을 만나려 가는 여인..

 

 

 

 

 

 

조선시대 공주의 옛읍지에 따르면 부여현의 관아에서 동쪽으로 십리 떨어진 곳에 백제시대 왕릉이 기록되어 있다.

능뫼 또는 능산리의 지명으로 왕릉의 존재가 널리 알려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본격적인 발굴조사는 일제 강점기인 1915년,1917년,1936년

 세차례에 걸쳐 이루어 졌고 1966년 추가로 1기를 더 발견했다고 한다.(위키백과)

 

 

 

 

 

 

 

 

 

 

 

 

 

 

 

 

 

 

 

▼ 고분과 고분사이 공간의 흐름이 있고 거기에는  내가 거닐 수 있는 자리..

 

 

 

 

 

 

 

▼가장 뒷줄에 자리잡고 있는  고분과 중간줄에 위치한 고분 2기.

 

 

 

 

 

 

 

▼가장 앞줄에 위치한 좌측의 고분..

 

 

 

 

 

 

 

▼터널형의 고분..문이 꼭 잠겨져 있어 내부는 확인이 불가하다.

 

 

 

 

 

 

 

 

 

 

 

 

 

 

 

 

 

 

 

 

 

 

 

 

 

 

 

 

 

 

 

▼예초기로 잔디를 관리하고 있는 젊은 정원사..

9월20일이라고 해도 한 낮의 온도는 27~28도를 오르 내리고 있어 무척 뜨겁고 덥다.

이렇게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들은 편안하게 푸른 잔디밭을 걸을 수 있으며

또한 잘 정돈된 왕릉을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부여 능산리 왕릉원의 전시관에서 고분군으로 넘어가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 의자왕 및 부여 융의 묘.

왼쪽이 부여 융의 묘이며 오른쪽이 의자왕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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