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운남성 여강의 호도협 가던 중 도로 옆에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세워진 개인의 사당이 있다.어느 장군의 넋을 기리는 사당이라고 하는데..
누군가 정말 명당이라고 한다.난 모르겠지만.
불경을 적어 놓은 타르쵸와 사당까지 길게 늘어진 기둥에 매여진 줄에 인연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자신들의 소원을 담은 기록지들..
사람이 사는 곳은 다 똑같는가 보다.
무엇인가에 나를 기대고 싶고 그것으로 인하여 잠시나마 서로를 의지하고
꿈을 기대할 수 있다면 행복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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