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2일 오전8시 20분
순천 동천
아침햇살에 억새와 갈대꽃이 서로 잘남을 뽐내기라도 하듯이 별처럼 반짝이면서 춤을 춘다.
철새들은 줄지어 서 있고
부지런한 사람은 이른 아침 동천의 바람따라 걷는다.
헛둘 핫둘~~~
청둥오리는 두둥실 두둥실 물위를 유영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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