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순천만 아침의 풍경..

 

 

순천만의 아침

정말 오랜만에 아침 일찍 일어나 차를 타고 약10분 거리에 있는 순천만을 돌아 보았다.

오전7시경..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아니었다..

여수엑스포 관람 후 순천만 일원에 있는 펜션에서 주무신 후 아침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다..

일부 동호회 회원분들도 계시고..

 

가족끼리...또는 친구끼리..지인들끼리...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곳.

순천만의 아침 풍경은  싱그럽고 평화로웠다.

 

 

 

 

 

 

 

순천만 자연 생테관 앞 넓다란 잔디밭..하늘이 정말 깨끗하다.어제 비가 와서 그런가?

 

 

 

 

 

 

자연 생태 학습관 앞의 정원의 꽃..

 

 

 

 

 

 

 

 

 

 

 

 

순천만을 걷는 동안 철새이야기,갈대이야기.갯벌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침 일찍이라서 순천만 관람열차는 쉬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아마도 타이어에 불이 나도록  운행해야 할 것입니다..

덥지만 참고 열심히 일하거라이...그래야 운영비라도 나올 것이 아니겠는감..

 

 

 

 

 

 

탐사선을 타는 곳...탐사선을 타면 갯벌과 철새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순천만 대대포구..몇척만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작은배에도 선주와 배..수많은 사연이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갈대 이야기가 시작되는 다리..

다리를 건너 갈대의 바람소리..웃음소리..잎새의 부딪히는 소리.

갈대줄기를 타고 오르는 게들의 모습,게들의 하품소리를..

갈대와 갯벌에서 이루어지는 바다 이야기를 서서히 걸으면서 꾸며 가시기 바랍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탐사선...오늘은 몇명이나 태울까?

 

 

 

 

 

 

어느쪽을 택하여 갈까요..갈림길이 나오네요..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고 싶은데로 가시길...헤어짐이 있으면 ..가는 길만 다를뿐 만나는 장소가 있으니..

 

 

 

 

 

 

 

 

 

 

 

 

 

 

 

 

 

 

 

 

 

 

 

 

잠시 쉬어가는 장소도 있습니다..힘드시면 쉬어 가십시요..

 

 

 

 

 

 

 

 

 

 

 

 

 

 

 

 

 

 

탐사선 위에 커다란 새가 사냥 준비중입니다..

아침 배가 고프니..그럴 수 밖에요..그리고 돈 안들이고 배한척 제작하였으니..

 

 

 

 

 

 

 

 

 

 

 

 

 

 

 

 

 

 

 

 

 

 

 

 

순천만 수질 측정소...용산전망대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친구들..가족들과 함께 아침 산책을 나선 여행객들...

 

 

 

 

 

 

두분 친구분들..엊그제..깨댕이 친구였는데 아니 벌써..해질녘 황혼이 되었으니..

어르신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