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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만 보고 있어도 와~~! 소리가 나오는 순천만..

정원의 도시 순천

by 춤추는 파랑새 2012. 11.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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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소리 나는 순천만 생태공원

 

순천만의 11월 18일(일요일) 오후 3시..

가까운 친척이 방문하여 순천만 마실길에 나섰다. 와~~~ 순천만 진입로 부터 벌써 북적인다.

낙안읍성을 둘러본 후 오는 차량과 순천시내 쪽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데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갈대가 넘실대는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자  온통 사람으로

북적되는 날입니다.그래도 여행객들의 모습은 행복한 모습이며 가을의 끝자락에 넘실대는 갈대꽃을 보면서 와! 와! 

수많은 여행객들을 보면서 와!~~~~~와!

 

 

 

 

 

 

 

 

 

 

 

무진교에 가득찬 사람들..

조금은 번잡하지만 그 번잡함 속에 그들은 또 다른 행복을 찾고자 합니다.

순천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

와!!! 정말 많네요..

 

 

 

 

 

 

 

 2012년 11월 18일도 이런 모습으로 하루해가 지고 있네요.

그 빛에 물들인 갈대꽃도 빛을 발하고..아름다움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네요.

와~~! 와~~~~!!

 

 

 

 

 

 

 

평화롭고 고요하여 갈대숲의 작은 소리도 들릴 것 같지만..

아무것도 들리지 않네요.

너무 많은 여행객들로 하여금 갈대들의 숨소리를 멈추게 해버린 것이 아닌지?

그러면 정말 큰일지요?

 

 

 

 

 

 

탐방로를 가득 메우고 있는 여행객들..

와! 와! 와!

 

 

 

 

 

 

 

 

 

 

 

어린시절에는 갈대꽃과 줄기로 빗자루를 만들어서

방(실내용) 빗자루로 사용하곤 했는데 지금은 특산품매장에서 장식용으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여행객들을 태우고 탐방로를 운행 중인 탐사선..하루 정해진 인원을 태울 수 밖에 없으니

사전 예약을 하면 여유롭게 순천만의 멋진 모습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정박하고 있는 탐사선 옆으로 철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

 

 

 

 

 

 

 

 

 

 

 

 

 

 

 

 

 

 

 

 

 

 

 

 

 

 

 

 

 

 

 

 

 

 

 

 

 

 

 

 

 

 

 

 

 

 

 

 

 

 

 

 

 

당신의 삶에서 벗어 났다고 생각할 무렵 당신은  먹먹한 외로움에 옆구리를 쓸어 안으며

 이곳 순천만을 찾아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더 오래된 외로움이 당신을 안아 줄 것이며 갈대와 철새들이 친구되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기쁨의 웃음과 행복의 미소가 함께 찾아 들 것입니다.

 

 

 

 

 

 

 

 

 

 

 

 

 

 

 

 

 

 

 

 

 

 

 

 

 

 

 

 

 

 

 

 

 

 

 

 

여럿이 거닐어도 좋고 혼자 거닐어도 좋다.친구되어 주는 이가 너무 많은 순천만..

고요와 평화로움이 당신에게 달려드는 이 순간..

그 순간 순간을 받아 들이고 느낌 그대로 돌아 가시기 바랍니다

 

 

 

 

 

 

 

 

 

순천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순천만 ,낙안읍성,순천 드라마세트장,선암사,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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