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을을 품고 있는 구례오산의 사성암...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13. 10. 30. 15:39

본문

 

 

구례 오산의 사성암 

 

2013년 10월27일 피아골을 갔다 오다가  오산의 사성암에 들러 보았다.

버스 승강장에서 잔치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 때우고~~~가는 길이 작년에 비하여 조금은 좋아진 듯 하다.

사성암을 가는 길이 공사중이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사성암을 향하여

나가고 있다..아마도 내년쯤이면 사성암 아래까지 도로가 개통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오산의 정상에 자리잡은 사성암이 10월의 가을을 품고

오는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버스 승강장에서 덜컹거리는 승합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은

험난할지라도 사성암에 올라서는 순간..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 사성암 뒷편의 좁은 길을 이용하여 오산의 정상 올라가는 길..

돌담 밖으로는 아찔한 낭떠러지..아슬아슬..

 

 

 

 

 

 ▼ 산왕전 뒷편에 가을 빛이 내리고 있다.

바람에 낙엽이 흩날리고..불어오는 바람은 나그네를 부른다.

옆 바위는 사람의 형상을 닮았다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어~~ 정말 닮았네..태권브이 로보트 머리 같기도 하고..

 

 

 

 

 

 

 

 

 

 

 ▼ 구례읍..그리고 들녁에 가을이 저물어 가고 있다.

 

 

 

 

 

 

 

 

 

 ▼ 재미있는 경상도 아지매들...친구들과 함께 가을 여행 중이라 한다.

사성암과 오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

 참  떠들썩하게 다니는 아지매들..ㅎㅎ 삶의 스트레스 팍팍 버리고 가시길~~

 

 

 

 

 

 ▼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친구가 가톡으로 보내준 가사가 생각나는 오후..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가을 빛 싣고 들어 가노니

창을 열고 반겨주소서.가을날 사랑속으로~~

사성암 옆 암벽에 가을빛에 물들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