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의 바다
거제도의 겨울바다는 중공업과 조선업을 일구어 낸 산업전사들의
진하고 용광로처럼 뜨거운 불꽃 같은 내음과 거친 숨소리로 가득하다.
또한 반복되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기어코 목표를 향하여 가는
희망 찬 함성으로 가득하다. 바다와 같이 하고, 그 바다의 일렁이는 파도를 벗삼아...
밤이면 삼삼오오 모여서 소주잔에 하루의 피로를 잊고...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들은 대한민국의 보통사람들이다.
그들,대한민국의 보통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거제시가 태어났지 않나 싶다..비록 태동의 순간은 고통이 심했지만~~~
▼가는 방향은 다를지라도
정해진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사람들과 그리고 항해하는 배들..
크기는 다를지라도 각각 주어진 일이 있을것이다.
▼외도를 구경하고 돌아가는 사람들..
오는이와 가는이들..
그들은 무엇을 얻기 위함인지.....수차례의 실패 끝에 이룬 외도 선착장.
▼도장포 선착장에서 외도를 오고가는 유람선
▼도장포 선착장의 모습
▼거제 중심지에서 바라 본 바다 고현항..
갈매기들과 함께하는 거제 시민들의 공간..
거제 포로수용소의 유적지 (0) | 2013.02.04 |
---|---|
해산물과 건어물 천국인 통영의 중앙시장.. (0) | 2013.02.03 |
바다위에 떠 있는 외도의 야외 갤러리.. (0) | 2013.01.29 |
두 부부의 집념으로 조성된 남국의 파라다이스 외도 (0) | 2013.01.27 |
거제도 신선대..신선이 내려와서 무엇을 하고 갔을까? (0) | 2013.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