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의 두레놀이에 어께가 들썩들썩..

 

낙안읍성의 두레놀이

두레놀이: 백중날 농사가 가장 잘된 집의 머슴을 두레장원이라 하여 황소 등에 태우고 농악을 울리며

               마을을 돌고 주인집에 가서 술과 음식을 들며 즐기는 놀이 

              두레의 뜻(국어사전): 농촌에서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하여 리(里)나 마을 단위로 둔 조직 

 

제19회 낙안민속문화축제 (5월18일~5월21일)에 공연할 두레놀이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며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흥이 절로 나네요.그리고 사람이 별로 없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젊은사람들의 참여가 더 많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며 정말로 열심히 하십니다.

소를 밀고 소를 타고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생동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