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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비봉산 끝자락에 자리 잡은 향림사와 향림공원

정원의 도시 순천

by 춤추는 파랑새 2012. 3. 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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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의 비봉산 끝자락에 위치한 향림사..

 

 신라 경문왕 5년(865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고 조선 현종때 다시 세웠다고 합니다.

 현재 향림사 내에는 삼층석탑 2기와 대웅전과 요사채 2동이 있음.

 암자와 비슷한 수준의 작은절에 불과하지만 향림공원과 함께 조용히 걷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순천대학교 후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순천 향림현대 아파트,대주아파트,경찰서,중흥아파트,순천대학교 300미터 부분에 위치하여 향림공원과 더불어

 순천의 시민과 함께 하고 있음.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인 3층 석탑이 대웅전 양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뒷편으로는 밤바람에 대나무 잎 스스슥 소리에 스님은 새벽잠에서 깨고.녹차향기로 가득하여 오고가는 이

 코끝이 아름답네요.

 스님은 1분이 계시며 선암사의 관리하에 있다고 하며  향림사 내부와 향림공원에 다수의 보호수가 있음.

 얼마전까지 새벽이면 청아한 목탁소리와 함께 불경 소리로 새벽을 깨웠는데...

 지금은 들리지 않네요..아마도 건너편 마을에서 민원이 들어 갔을 것 같습니다.

 몇년 전 대웅전이 전기화재로 전소하여 시민들의 기금과 일부 문화재 복원비용으로 복원하였습니다.

 대부분 절 내부에 우리의 보물 및 국보급 문화재가 존재하는 만큼 국가차원에서 정기적인 전기 안전 검사와 건물에 대한

안전검사가 실시되어여 할 것이며

 세부적인 안전 법규을 제정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주문 역활을 하는 출입문..얼마 전까지 없었는데 몇년 전 담과 함께 신축하였습니다.

 

 

 

 

 

 

 

 

 

 

 

 

 

  절 내부에 있는 엄청난  강함이 느껴지는 소나무.(보호수)

 

 

 

 

 

 

 

 

 

 

 

 

   대웅전 양쪽에 삼층석탑이 위치하고 있음.

 

 

 

 

 

 

  북쪽의 삼층석탑,모서리 부분이 파손되었네요..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남쪽의 삼층석탑.

 

 

 

 

 

 

       삼층 석탑의 안내문.

 

 

 

 

 

 

 향림사 범종.

 

 

 

 

 

 

 비봉산 향림사라고 쓰여 있네요.

 

 

 

 

 

 

 범종이 위치한 종각의 풍경,,

 

 

 

 

 

 

   대웅전.

 

 

 

 

 

 

   용이 입에 고기를 물고 있습니다..보통 여의주를 물고 있는데.무슨 의미인지..?

 

 

 

 

 

 

   처마 밑에 달린 풍경..

 

 

 

 

 

 

   향림사 뒷편 대나무..

 

 

 

 

 

 

    석탑과 함께한  아파트

 

 

 

 

 

 향림공원입니다.

 석가탄신일인 음력4월1일은 어른신들의 북적북적한 놀이의 터가 되어 버리곤 합니다.  

 여름이면 순천 시민들의 휴식처이기도 하고요.봄,가을이면 노랑 병아리들의 소풍장소이기도 합니다.

   향림사 앞의 향림공원 내의 향림정(약수터)

 

 

 

 

 

 

 

 

 

 

 

 

보호수인 서어나무: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키는 15미터 정도이며 수피는 회색이다.잎은 어긋나는데

어릴때는 붉은색을 띠지만 자라면서 녹색으로 바뀐다.

잎은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10~12쌍의 맥(脈)이 나란히 나 있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한 나무에 핀다.

 암꽃은 1장의 포(苞)와 2개의 암술로 이루어지고 암술머리는 2갈래로 갈라지며,

가지 끝에 곧추서 있는 미상(尾狀)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수꽃은 1장의 포와 8개의 수술로 이루어져 암 꽃차례가 달린 아래쪽에 아래로 처져 핀다.

암 꽃차례가 아래로 숙여지면서 열매로 되어 잎들이 촘촘히 모여난 것처럼 보인다.

목재는 회색을 띤 황백색으로 질이 치밀하고 굳으며 탄력성이 좋지만 잘 쪼개지지 않는다.

 기구나 농기구의 자루 및 땔감으로 쓰이며, 표고버섯을 키우는 골목감으로도 쓰인다.

꽃차례의 길이가 13~15㎝인 것을 긴서어나무(C. laxiflora var. longispica),잎이 둥근 타원형으로 길이가 7~9㎝,

 너비가 5~5.5㎝인 것을 왕서어나무(C. laxiflora var. macerophyll)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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