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독일마을
독일마을을 처음으로 방문할때는 겨우 10집정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변은 온통 독일집으로 가득합니다.
단지 조성의 취지는 파독 간호사들의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의미였지만 지금은 카페나 게스트하우스등으로
변화를 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념관도 생기고 독일맥주 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도 생기고...
남해의 대표여행지가 되었습니다.아마도 주변의 땅값이 폭등을 한 듯 싶고요..
원주민들보다는 외지인들이 점령을 했지 않나 생각을 하니 웬지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아직도 몇군데 공사중인 모습을 볼 수 있고요.
▼주차장 및 편의시설은 종전보다 훨씬 더 확충이 되어서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독일 맥주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 .옆 건물에는 독일공방을 운영하며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독일 밀맥주 400cc에 7천원...조금은 우리가 마시는 생백보다 2배는 비싼 듯 하니..맛만 보고 가시길 바래요.
우리가 마시는 생맥보다는 훨씬 부드럽고요..운전자는 마시면 안되겠지요..
연인끼리 같이 오시는 분들은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가시는 것이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파독 간호사들 및 광부들의 애환이 담긴 기념관도 문을 열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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