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샹그릴라의 야경(2/20)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14. 3. 15. 16:22

본문

 

 

 

2014년2월20일(목요일)

우리는 짧지만  험난한 중호도협을 2시간30분 소요하면서 구경을 한 후 전용버스에 탑승을 하여

샹그릴라로 이동하였다.

샹그릴라로 이동하는 버스에 모르는 사람이 탑승했길래 여행지기에게 물어 보았더니

버스 기사인 아부의 사촌동생이 잠을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가는 슬픈 일이 생겨

 아부가 장례로 인하여 잠을 못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사촌 동생을 대리 운전기사로

채용해야 하는 사정 이야기를 한 후 양해를 구하였다.우리는 그 슬픔을 잠시나마 같이 했다.

그들은 수장을 한다고 한다.수장은 몸을 절단 후 강물에 버려 고기의 먹이가 되게 한다는 설명이 있고..

피곤해저 그런지 종종 졸리는 모습들이다.

샹그릴라 도착 전부터 해발 3,200미터 고산지대로 고산병의 증세인 머리가 약간씩 띵하고

가슴이 약간 간헐적으로 답답하다.

우리는 호텔에 도착 후 식사를 하고 짐을 호텔 방에 둔 후 피로도 잠시 잊고 대불사 주변 야경 관람에 나섰다.

고성은 얼마 전 화재로 약 80%가 소실되었다 한다.

그래도 일부 남아 있는 곳에서 고성의 멋과 맛을 볼 수 있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마니차가 있는 대불사

중국에서는 마니차를 불교의 경전을 넣어 두는 통이라 하여 경통이라고도 하며 마니차를 한번 돌리면

불교의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똑 같는 의미라고 한다.

쉽게 불교 경전 1권 읽는 것...

 

 

 

 

 

 

 

▼ 옥룡설산을 벗어 나면서 아쉬움에~~

 

 

 

 

 

 

▼ 샹그릴라 가는 길의 도로 옆에 세워진 불교 경전을 적은 오색의 타르초

 

 

 

 

 

 

▼ 샹그릴라 금사국제 호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