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꽃무릇을 보려 가는 길에 만난 병바위..참으로 신비한 모습이다.
억만년의 바람과 비 그리고 빛이 만들어 낸 병바위 위풍당당한 모습
병바위는 마치 병을 뒤집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병바위란 이름이 붙여진 기암괴석은 술에 취한
신선이 술병을 땅에 거꾸로 꽃아 놓았다는 설화가 전해지면서 보는 각도에 따라 사람의 얼굴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지나가는 길에 만나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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