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아산의 "피나클랜드 수목원"

방문일:2025년 5월 26일 오후 
위치: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길 20-42
입장료:성인기준 11,000원(할인대상은 9,000원)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을 이창호 선생(거제 외도 보타니아 설립자)이 자녀들과 함께 가꿔 만든 곳으로 2006년 7월 개관하였다.
현재 피나클랜드는 2021년부터 (주)피나클랜드농업회사법인이 인수하여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식물 자원을 직접 재배하여 전시적, 공원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여 자연이 주는 쉼고 치유를 느낄 수 있다.
거제 외도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주고 있으며 아직도 조성작업 중에 있다.
멀리서 피나클랜드 수목원을 방문하면 실망이 클 수 있으니 민간정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혹 지나다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딱히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공세리 성당과는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여행하면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수목원이라고 하지만 햇볕에 노출되는 장소가 많으니 양산과 모자는 꼭 필요하다.
그리고 경사가 있긴 하지만 산책하기에는 큰 불편함 없는 경사로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된다.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약 107,300㎡( 약 3.2만평) 대지에 13개의 테마공간과 함께 어우러진 특색있는 산책길을 제공한다.

 
 
 백일홍과 장미

 
 

 바람의 언덕 정상의 단풍나무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
몸은 힘들지라도 마음은 편한 길이다.

 
 
 

 
 
 올라가는 길 옆에 핀 송엽국이 아름답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 본 수목원 풍경

 
 
 

 
 
 

 
 

 세월의 흔적을 보여 준 매화나무

 
 
 

 
 
 

 
 

 은행나무 숲

 
 
 

 
 
 

 

 자작나무 숲

 
 
 

 
 
 

 
 
 

 

 
 잔디광장의 모습

 
 
 

 
 
 

 
 
 

 
 
 

 
 

 카페 옆 수목원 풍경

 
 
 

 
 

 카페

 
 
 

 

 메타쉐콰이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