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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의 초 여름 풍경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25. 6. 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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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2025년 5월 26일  오후 2시경
위치:충남 아산시 안주면 공세리 성당길10
공세리 성당은 아산시 안주면 공세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 교구 소속 성당이며 박해기 이후 충청도에서 설립된  최초의
본당이다.지금은 역사적 가치가 높아 충청남도 기념물 제144호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성당은 1894년에 지어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벽돌식 고딕 건출물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주차장은 대체로 넓은 편이 아니니 주변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것이 좋은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계로 주변에 몇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대체로 음식맛이 괜찮은 편이다.

 


 성당 옆으로는 한적한 오솔길도 마련되어 있는데, 이 길에는 예수의 수난을 묵상할 수 있는 십자가의 길 14처가 마련되어 있다.
십자가를 지고 피땀을 흘리신 예수와 같이 우리 선조들도 자신의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시대가 가져온 험한 박해의 시기를 겪었던 것이다. 건축 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해 온 성당 옆에는 오래된 거목이 한 그루 있다.
그 연륜을 알 수 없는 고목은 공세리 본당의 긴 역사를 그저 무심한 듯 말없이 증언해주고 있다.잠시 예수님 고난의 역사를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성당 위를 날고 있는 독수리

 
 
 

 
 
 

 
 
 

 
 
 

 
 
 

 
 
 

 
 
 

 
 
 

 

 
 박물관 및 신부님 기념관

 
 
 

 
 
 

 
 
 

 
 
 

 
 

수백년을 공세리와 함께 한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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