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2025년 5월 27일 (화) 10시경
누구와:짝꿍과
위치: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9번길 13-2
외암민속마을은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된 마을이다. 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이 되었고, 마을의 터가 좋아 한국의 살기 좋은 마을 10선에 선정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농업에 종사,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으며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장승제를 지내고 10월에는 짚풀문화제, 11월에는 동지행사를 하며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꾸어 가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어렵게 느껴지던 전통문화들이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외암마을 입구.
어릴적 사용하던 탈곡기도 있고
화재시 소화를 할 수 있는 과거의 소방수레도 있다.수많은 시행착오와 변화를 거쳐 현재의 소방차로 발전된 듯 싶다.
낭만이 있는 정자의 모습
참으로 정겨운 초가집..집앞에 달구지도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어느 학교인지 아니면 직장인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즐겁게 방문한 모습이다. 역시 나들이는 즐겁다.
시어머니가 쉽게 며느리에게 곳간 열쇠를 넘기지 않았다는 그 곳간의 모습..
담장과 어우러진 초가의 모습
마을 어귀에 그네도 설치되어 있다.
민속 문화재를 보수하고 있는 모습..
하서원은 외암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교육을 지금은 체험살이 민박으로써 단체모임이나 가족여행 또는 워크샵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구마를 심어놓은 밭..
마을 가장 위쪽에 있는 집인데 마당에는 초록의 잔디와 여성스럽게 꾸민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민속마을의 골목과 집안의 경계선인 돌담.
돌을 이해하여야 담장을 쌓을 수 있는 것처럼 여긴 정말 돌담이 길게 이어지고 있으며 살짝 뛰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담장의 높이며 폭은 0.7~1미터나 되어서 절대 무너질 수 없는 구조다.큰 것과 작은 것들이 서로 함께하며 오랜 세월을 견디어 온 것 같다.
참 요즈음 여기저기에서 붉은 인동초를 볼 수가 있다.
담장과 어우러진 노랑장미
마을 전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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