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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꽃이 활짝 핀 오솔길을 걸으면서 정다운 시간을 보내시길~~

정원의 도시 순천

by 춤추는 파랑새 2013. 10. 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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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하다가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해 조용히 있고 싶을

호수정원과 바위정원 사이의 억새 꽃이 활짝 핀 길을 걸어 가면서 조용히 앉아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한적한 순천정원박람회장의 억새정원..억새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호수정원과

 네덜란드 정원을 만날 수 있으며 또한 호수정원에서 흘러 내려 오는 물이 냇가를 따라 흐르고

냇가에 설치된 징검다리를 건너 볼 수 있어서 좋다.

 

 

 

 

▼ 억새정원 전망대..

 

 

 

 

 

 

 

 

 

억새는 한반도 전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2m이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약간 굵다. 잎은 길이 40~70cm의 줄 모양으로, 나비 1~2cm이며 끝은 차차로 뾰족해진다.

가운데맥은 굵고 흰색이며 기부는 긴 잎집으로 되고 긴 털이 있다.

가을 무렵에 줄기 끝에서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작은 이삭이 빽빽이 달린다.

작은이삭은 길이 5~7㎜이고 긴 자루 및 짧은 자루를 가진 것이 쌍으로 달리며,

길이 7~12㎜의 털이 다발로 나고 끝에 8~15㎜의 가락이 있다.

턱겨는 약간 단단하고 끝이 뾰족하며 안겨는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참억새의 작은이삭이 노랑을 띠는 것에 대해 억새는 자줏빛이다.

 

 

 

 

 

 

 

 

 

 

 

 

 

▼징검다리를 걷는 여인의 걸음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가 없고...

가을이 빛따라 내려온다.

 

 

 

 

 

 

 

 

 

▼ 친구야 어디로 가니..이쪽으로 가야지..젊은 시절 함께하는 친구가 있어 좋다.

너와 나 억새를 벗삼아 오솔길에서 추억을 먹고..

오늘도 함께 하니 행복하고 즐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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