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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2박3일 여행과 쉼..

쉬엄쉬엄 여행 스캐치

by 춤추는 파랑새 2022. 12.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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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12월17일까지 2박3일간 그동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갖고자 제주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여행이라기 보다는 지인들과 잠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2월15일 여수공항에서 9시40분 출발..제주공항 10시20분 도착하는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하였으며 숙소는 표선에 위치하고 있는 농협수련관,이동수단인 차량은 11인승 승합차를 렌트 후 사용하였습니다.


농협수련원에서 바라 본 저녁 노을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점심식사 후 나들에 나선 일행
서귀포 용바위 해변..제주의 바다는 언제 보아도 여행객의 눈과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
















농협수련관 야경 및 비가 오는 아침 풍경

















가시리 풍력발전 단지..눈이 내릴련지 날씨가
잔뜩 흐리면서 곧 눈이 내릴 것 같는 날씨입니다.저 멀리 한라산에는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선녀와 나뭇꾼의 소경
어릴때 모습을 재현해 놔서 옛 기억을 더듬게 하는 시간입니다.


















점심식사를 한 원당리 소머리 국밥집..
일행 중 40대가 추천한 맛집..탁월한 선택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매콤한 맛과 순한 맛 2가지 중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매운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매콤한 맛 선택하여 식사한 결과 굿입니다.가격도 저렴하고요.





성박물관의 외부 풍경





여행 마지막날인 토요일 공항으로 가는 길에 눈이 내리고 있는가 싶더니 금방 눈이 그칩니다.동문시장에 들러서 구경 후 고객식당에서 갈치조림 (대)으로 주문 식사하고 있는 중 최악의 메시지가 도착하네요..여수공항 눈이 내려서 결항이라는 통보만 있고 조치는 없네요.우리일행은 잽싸게 여수로 가는 여객선과 사천공항,광주공항을 알아 보았으나 여객선은 기상악화로 출항이 불가하다는 음성과 사천,광주도 결항이라고 하는 음성만 들렸습니다.다행히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는 에어부산에 표가 있어 8명 티켓팅 후 18시20분에 출발,19시경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그나마 제주를 탈출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미리 부산공항에 대기중인 일행 부인 승합차를 타고 여수공항으로..그리고 여수공항에서 주차시켜 놓은 차량으로 순천으로 고..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어쩧든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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